안뇽,, 븉방 눈팅만 n년차인 나 김무묭... 혹시나 하고 신청해본 이벤트에 덜컥 당첨돼서 너무 놀랐어
거기다 이래저래 정보 취합하고 하려면 받기까지 며칠은 걸릴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빠르게 도착해서 두 번 놀랐지 머야
암튼 받자마자 바로 써보는 사진위주 후기 (사진 색감은 전부 모니터 기준으로 맞춰서 핸드폰으로 보면 불탈지도 모르겠어ㅠㅠ)


이렇게 작고 앙증맞은 틴케이스에 엄청난 짐승용량의 블러셔가 들어있어
좌 1호 멜로우 스트로베리 / 우 2호 라벤더 크림파이야

이건 본통 색감 비교해보라구 대충 집에 있는 블러셔들이랑 같이 놓고 찍어봤어
1호, 2호 그리고 시계 정방향으로 하늘하늘 라벤더 - 오디밀크 - 꾸뛰르 3호 - 발팝(구) - 가든발팝이야


근접샷!
겉면에 펄감같은게 보이는데 실제로 발색하면 펄은 없어

웨지퍼프에 뭍혀서 ~
엘프 브러쉬랑 비교하면 발색은 웨지가 훨 더 잘 되는 거 같았어

위에서 같이 놨던 블러셔 몇개랑 같이 팔뚝발색
위부터 2호 - 1호 - 오디밀크 - 가든발팝 - 꾸뛰르 3호야
보면 알겠지만 2호는 가든발팝이랑 비교했을때 채도는 살짝 낮거나 비슷해보이고 명도는 더 낮아
1호는 꾸뛰르 3호에서 코랄빛이 빠진 핑크라고 보면 되고
1호보다 2호가 발색은 확실히 연하더라구
볼에다 발색했을땐 치크팝처럼 완전 투명한 느낌보단 파스텔 칠하는 느낌으로 올라간다고 느껴졌어 (덮을수록)
처음 발색력은 2호가 1호에 비해 떨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색감이 올라와서 존재감이 살더라구
2호는 딱 그냥 쿨톤인 사람들이 썼을때 안색이 환해지는 느낌의 쿨핑크고 1호는 생기있고 사랑스러운 핑크였어
1호는 보이는거처럼 뉴트럴까지 쓸 수 있을 거 같고 개인적으로 나는 뉴트럴쪽에 가까운 블러셔를 쓸수록 확 불타서 안색이 더워지는 느낌이 심해지는 편인데
(베네핏 단델리온, 버버리 미스티, 어딕션 윈터블러쉬, 블러쉬팝 다 불타서 처분한 전적이 있음)
버터리 1호는 얹고 한 3시간은 있어봤는데 불타는 고구마같은 느낌이 나진 않았어ㅋㅋㅋㅋ 딱 그 선을 넘지 않는 러블리한 핑크야
개인적으로 차분한 느낌 내야 하는 자리에선 보라끼 도는 블러셔를 쓰지 않는 편이라 그런 경우에 1호를 잘 쓸거 같아
근데 뭣보다 내 취향에 젤 가까운 건 1호랑 2호랑 둘 섞어 올린 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 1호가 좀 색감이 사는 느낌이고 2호는 쿨함을 살려줘서 둘 섞어발랐을때 예쁘더라

마지막으로 2호랑 1호 클로즈업샷
일단 용량이 어마무시하고.. 각각 2분할인데다 입자도 곱고 베이크드라 텁텁한 느낌도 없어서 밝은 컬러는 섀도우나 눈가 입주변 밝힘용으로도 잘 쓸 거 같아ㅋㅋㅋ
후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느낀 대로 적어봤어!
마지막으로 .. 다시 한번 당첨의 가호를 내려주신 더쿠와 슼푸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븉-바
<본 포스팅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스킨푸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