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숱도 많고 두껍고 그래서 트리트먼트 쓸때 오백원사이즈로 짜세요 하는거를 세번 해야 아 좀 트리트먼트 먹었구나...처럼 보이거든
그동안 안쓰면 정전기에 더 난리나서 쓰긴 써야 하는데 너무 많이 쓰니깐 그냥 가성비따져가며 세일할때 쟁이고 그랬지...
늘 쓰고 나면 아 싸니깐 쓰지..ㅂㄷㅂㄷ 이랬음(로레알 인** ....ㅠㅠ)
근데 아 이러면 안되겠다 싶은 상태였는데 그냥 시간때울라고 돌아다니다가 올영 들어갔다가 아 쓰던거 다 써써 치약 짜듯이 쓰고 있으니
하나 장만 하자 하다가 어떤 사람이 모레모 이걸 두개나 바구니에 담는거임. 세일인줄알고 원플원인가 하고 갔는데 아닌거야.
세일도 아닌데 두개나 사다니 쟁여두고 싶을정돈가...하고 그냥 따라서 사봄.
그리고 그 다음날 머리를 감고 처음이니깐 너무 많이 쓰지 말고 오백원사이즈 하나반을 머리에 바름
다 씼고 말리고 나니...와....
그전에 로레알 하얀튜브썼을때는 부드럽긴한데 뻣뻣해서 바람불어서 얼굴에 맞으면 아팠는데
이건 머리카락도 가벼워지고 바람불때 뻣뻣하게 날리는게 아니라 물먹은 매생이처럼 흐물거림.
그냥 우연히 올영 들어가서 두개 사가는 사람 따라서 사지 않았으면 나는 아직도 트리트먼트 유목민이었을거야..
행복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