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선크림이 난리구나ㅠㅠ 조금이라도 도움 될까 싶어서 자차(자외선 차단) 간략하게 설명해주려구해.
무기자차 - 무기물 자외선 차단인데 축약하자면 흰색 돌가루를 얼굴에 발라서 빛을 반사해버리는 원리야.
무기자차 가능한 무기 돌가루는 주로 징크 옥사이드, 티타늄 디옥사이드 이렇게 2가지야 (다른 돌가루도 있지만... 이 2개가 제일 효율 좋아서 엥간한 무기자차는 다 이거 씀) 이 2개가 성분표에 없다면 무기자차가 아닌거임!
아무래도 돌가루니까 피부에 흡수되면 안좋겠지? 그래서 논-나노가 소소하게 마케팅 요소로 쓰여. 나노 사이즈는 작아서 흡수되니까 나노가 아닌 논-나노 무기자차 광고 내세우는 이유야.
유기자차 - 유기물 자외선 차단인데 축약하자면 햇빛의 자외선이랑 닿을때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열으로 바꿔서 내보내는 원리야.
유기자차는 사실 자외선 노출되었을때 화학 반응 하는 오만가지 유기물질 다 사용 가능해서... 이건 딱히 주로 쓰이는 원료라는 게 없는 편이야.
아무래도 바로 얼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니까 눈시림이 돌가루보다 많은 편이야. 심한 것들은 바르고 나서 햇빛 보자마자 화학반응 일어나서 눈이 시릴거야ㅠㅠ
대신 돌가루 아니라서 발림성은 우수함! 선젤이나 백탁 없는 선크림은 대부분 유기자차라고 보면 돼. 그리고 징크나 티타늄 같은 돌가루에 알러지가 있다면 유기자차를 쓰는게 맞아.
혼합자차 - 무기자차랑 유기자차를 섞은거야. 징크랑 티타늄도 들어가고 유기물도 들어가는 ㅇㅇ 이거도 당연히 눈 시릴 수 있어ㅠㅠ
SPF - Sun Protection Factor의 줄임말이고 자외선 중 UV-B를 얼마나 차단하는 지 알려주는 지수야. UV-B 차단 안하면 피부가 빨갛게 화상 입어ㅠㅠ SPF는 로그형식 지수라서 SPF를 10 올린다고 10% 더 차단하는 게 아니야. 간략하게 정리하면
SPF15 - 피부에 닿는 UVB의 93%를 차단함 (이미 꽤 높음)
SPF30 - 피부에 닿는 UVB의 97%를 차단함 (지수로는 15의 2배이지만 자외선을 2배 더 차단하는 게 아님)
SPF50 - 피부에 닿는 UVB의 98%를 차단함 (SPF를 20이나 늘렸지만... 퍼센티지 포인트는 1%p만 차이 남)
SPF100 - 피부에 닿는 UVB의 99%를 차단함 (SPF를 50이나 늘렸지만 1%p만 차이 남... 그리고 이 정도는 세안도 대단히 어려워서 피부에 오히려 트러블이 날 수도 있어)
미국에선 피부과 전문의들이 SPF30 또는 그 이상 사용하는 걸 추천해.
PA - Protection grade of UV-A의 줄임말이야. 자외선 중 UV-A를 얼마나 차단하는 지 알려주는 지수야. UV-A 차단 안하면 븉덬으로서 제일 마음 아픈 일들이 생겨.......... 기미, 모반, 점, 주근깨, 등등. 하지만 UV-A로 빨갛게 타거나 화상을 입진 않아. 대신 피부가 태닝됨. 즉 여름에 까맣게 탄다면 UV-A 차단이 부족한거야. PA는 숫자가 아니라 +가 붙어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선크림 아예 안발랐을때랑 선크림 발랐을때 각각 얼마나 빠르게 태닝되는지 시간을 비교한거야.
PA+ - 선크림 안발랐을때에 비해 2~3배 더 천천히 타는 거
PA++ - 선크림 안발랐을때에 비해 4~7배 더 천천히 타는 거
PA+++ - 선크림 안발랐를때에 비해 8~15배 더 천천히 타는 거
PA++++ - 선크림 안발랐을때에 비해 16배 또는 그 이상으로 천천히 타는 거
사실 PA++++는 도입된 지 아직 몇년 안되었어. 일본에서 만든 시스템이라 일본에서 ++++ 달기 시작한 뒤로 우리나라랑 유럽도 사용하기 시작했음. 그리고 "16배 또는 그 이상"인거라서 50배 더 천천히 타든, 16배 더 천천히 타든 다 PA++++으로 표시 되는거야. 즉 16배 이상으로는 우린 알 길이 없어.
음 어떻게 마무리하지... 일단 직사광선 닿는 곳에는 선크림 꼭 발라주자. 구름 뚫고 유리창 뚫는게 UV-A라서 집에 있는데 햇빛이 강하게 들어온다 싶으면 꼭 선크림 바르자. 선크림 바른다고 하얘지진 않지만 안바르면 기미 모반 생겨서 레이저 시술 받아야 없어진다구!
+ 정량 관해서 추가
선크림은 양이 진짜 중요해!!!!!
SPF50 이상 찾아서 찔끔 바르는 거 → X 효과 없음... 적정량의 절반을 바른다고 해도 실효과가 절반이 아니라 그보다 더 낮게 나온다는 연구가 꽤 많아ㅠㅠ
SPF50 정량을 도저히 못바르겠다면 차라리 SPF30을 정량 바르자! 아이허브에 SPF30짜리 호주산이나 미국산 선크림 많아 (호주는 자외선 완전 빡센 곳이라서 피부암 발병률이 높아... 그래서 자외선 차단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곳이라 선크림 기능 확실함)
무기자차 - 무기물 자외선 차단인데 축약하자면 흰색 돌가루를 얼굴에 발라서 빛을 반사해버리는 원리야.
무기자차 가능한 무기 돌가루는 주로 징크 옥사이드, 티타늄 디옥사이드 이렇게 2가지야 (다른 돌가루도 있지만... 이 2개가 제일 효율 좋아서 엥간한 무기자차는 다 이거 씀) 이 2개가 성분표에 없다면 무기자차가 아닌거임!
아무래도 돌가루니까 피부에 흡수되면 안좋겠지? 그래서 논-나노가 소소하게 마케팅 요소로 쓰여. 나노 사이즈는 작아서 흡수되니까 나노가 아닌 논-나노 무기자차 광고 내세우는 이유야.
유기자차 - 유기물 자외선 차단인데 축약하자면 햇빛의 자외선이랑 닿을때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열으로 바꿔서 내보내는 원리야.
유기자차는 사실 자외선 노출되었을때 화학 반응 하는 오만가지 유기물질 다 사용 가능해서... 이건 딱히 주로 쓰이는 원료라는 게 없는 편이야.
아무래도 바로 얼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니까 눈시림이 돌가루보다 많은 편이야. 심한 것들은 바르고 나서 햇빛 보자마자 화학반응 일어나서 눈이 시릴거야ㅠㅠ
대신 돌가루 아니라서 발림성은 우수함! 선젤이나 백탁 없는 선크림은 대부분 유기자차라고 보면 돼. 그리고 징크나 티타늄 같은 돌가루에 알러지가 있다면 유기자차를 쓰는게 맞아.
혼합자차 - 무기자차랑 유기자차를 섞은거야. 징크랑 티타늄도 들어가고 유기물도 들어가는 ㅇㅇ 이거도 당연히 눈 시릴 수 있어ㅠㅠ
SPF - Sun Protection Factor의 줄임말이고 자외선 중 UV-B를 얼마나 차단하는 지 알려주는 지수야. UV-B 차단 안하면 피부가 빨갛게 화상 입어ㅠㅠ SPF는 로그형식 지수라서 SPF를 10 올린다고 10% 더 차단하는 게 아니야. 간략하게 정리하면
SPF15 - 피부에 닿는 UVB의 93%를 차단함 (이미 꽤 높음)
SPF30 - 피부에 닿는 UVB의 97%를 차단함 (지수로는 15의 2배이지만 자외선을 2배 더 차단하는 게 아님)
SPF50 - 피부에 닿는 UVB의 98%를 차단함 (SPF를 20이나 늘렸지만... 퍼센티지 포인트는 1%p만 차이 남)
SPF100 - 피부에 닿는 UVB의 99%를 차단함 (SPF를 50이나 늘렸지만 1%p만 차이 남... 그리고 이 정도는 세안도 대단히 어려워서 피부에 오히려 트러블이 날 수도 있어)
미국에선 피부과 전문의들이 SPF30 또는 그 이상 사용하는 걸 추천해.
PA - Protection grade of UV-A의 줄임말이야. 자외선 중 UV-A를 얼마나 차단하는 지 알려주는 지수야. UV-A 차단 안하면 븉덬으로서 제일 마음 아픈 일들이 생겨.......... 기미, 모반, 점, 주근깨, 등등. 하지만 UV-A로 빨갛게 타거나 화상을 입진 않아. 대신 피부가 태닝됨. 즉 여름에 까맣게 탄다면 UV-A 차단이 부족한거야. PA는 숫자가 아니라 +가 붙어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선크림 아예 안발랐을때랑 선크림 발랐을때 각각 얼마나 빠르게 태닝되는지 시간을 비교한거야.
PA+ - 선크림 안발랐을때에 비해 2~3배 더 천천히 타는 거
PA++ - 선크림 안발랐을때에 비해 4~7배 더 천천히 타는 거
PA+++ - 선크림 안발랐를때에 비해 8~15배 더 천천히 타는 거
PA++++ - 선크림 안발랐을때에 비해 16배 또는 그 이상으로 천천히 타는 거
사실 PA++++는 도입된 지 아직 몇년 안되었어. 일본에서 만든 시스템이라 일본에서 ++++ 달기 시작한 뒤로 우리나라랑 유럽도 사용하기 시작했음. 그리고 "16배 또는 그 이상"인거라서 50배 더 천천히 타든, 16배 더 천천히 타든 다 PA++++으로 표시 되는거야. 즉 16배 이상으로는 우린 알 길이 없어.
음 어떻게 마무리하지... 일단 직사광선 닿는 곳에는 선크림 꼭 발라주자. 구름 뚫고 유리창 뚫는게 UV-A라서 집에 있는데 햇빛이 강하게 들어온다 싶으면 꼭 선크림 바르자. 선크림 바른다고 하얘지진 않지만 안바르면 기미 모반 생겨서 레이저 시술 받아야 없어진다구!
+ 정량 관해서 추가
선크림은 양이 진짜 중요해!!!!!
SPF50 이상 찾아서 찔끔 바르는 거 → X 효과 없음... 적정량의 절반을 바른다고 해도 실효과가 절반이 아니라 그보다 더 낮게 나온다는 연구가 꽤 많아ㅠㅠ
SPF50 정량을 도저히 못바르겠다면 차라리 SPF30을 정량 바르자! 아이허브에 SPF30짜리 호주산이나 미국산 선크림 많아 (호주는 자외선 완전 빡센 곳이라서 피부암 발병률이 높아... 그래서 자외선 차단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곳이라 선크림 기능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