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얼굴 전체에 여드름이 쫙 깔린 심각한 부류는 아니었고,
굳이 꼽자면 오히려 좋은 편에 속했어.
다만 이 망할 아픈 여드름은 항상 턱 근처, 턱 밑에만 났다는 것...
특히 턱 밑으로
얼굴에는 솔직히 여드름 1년에 두 번 볼까 말까한 정도였어
근데 꼭 아픈 여드름이, 1~2주 간격으로 턱 근처 턱 밑으로
심할 때는 2~3개씩 찾아와서 나를 미치게 만들었음
인터넷에서 보길 턱 근처에 나는 여드름은 자궁 쪽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대 근데 생각해 보니 나도 생리 근처 기간에 꼭
뭐가 났던 것 같은 거지
그래서 아 나는 자궁이 안 좋구나 하고 산부인과 가서 20만 원 주고
비싼 검사를 받았어
근데 결과는 무지 좋음 다낭성난소증후군이면 여드름이
심하게 날 수 있는데 난 그것도 아니었고 생리 주기며 난소 나이도
내 또래에 비해 상위 2% 안에 들 정도로 건강했던 것;
그럼 의사쌤 저는 왜 여드름이 턱 밑에만 나는 걸까요
그것도 아픈 여드름이 ㅠㅠ 하소연했는데,
턱 근처에 나는 여드름이 자궁과 관련이 있다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없는 한의학적 주장이라며 피부과를 가보래...
그래서 피부과를 갔는데 거기서도 딱히 엄청난 원인을 알아내진 못했고
그냥 갔으니까 주사 한 대 맞고 뭐라도 받아오려고 약을 처방 받아왔지.
그리고 그게 나의 구원템이 됨...
디페린겔 0.1% 이건데
(전문의약품인데 바이럴이라는 소리를 듣진 않겠지...?)
나는 처음에 이걸 처방받고 바로 썼을 때 별 효과를 못 느꼈었어
이미 엄청나게 진행돼서 딱딱하고 아프게 굳어버린 결정성 여드름에
하루 발라보곤 에잇 역시 약팔이었네 하고 다시 서랍에 봉인시켰음
(결국 그 여드름은 그 염증약? 항염제인가 알약 먹고 나았어)
그러고 또 평화로운 날을 보내다가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턱 여드름이 났지
나는 여드름이 나면 항상 턱 근처에, 아픈 여드름이 나서
이 새끼 죽지도 않고 또 왔구나 했는데 2만 원 넘게 쓰고 받아온
약이 생각 나서 그걸 인터넷에 검색했지
아니 웬걸 이건 이미 진행이 다 끝난 결정성 여드름이 아닌
면포성 화농성 여드름에 탁월하다는 것...
그리고 이런 화농성 여드름을 나아주게 하는 것에도 물론 효과가 있지만
진짜 효과는 여드름이 안 났을 때도 꾸준히 바름으로써
아예 생기지 않게 해주는 예방적인 효과가 더 크다는 것
아 우리 피부과 쌤은 그런 말 없었는데...
그래서 나는 이걸 수분크림 바르기 전 플루이드에 섞어서
턱 쪽 턱 밑에 꾸준히 발라보기로 했어
(얘만 단독으로 바를 땐 아픈 여드름이 났었을 때인데
화농성 여드름 진행을 늦춰주는 건 확실히 느껴지는데
막 드라마틱하게 하루 아침에 아픈 여드름이 사라지고 그러진 않았어
그래도 화농성 여드름도 바르면 3일 전후로 사라지더라)
근데 얘의 진짜 진가는 예방을 해준다는 것 같아
여드름이 있건 없건
얘를 꾸준히 플루이드랑 섞어서 턱 근처 위주로 바른지 세 달이
좀 지났는데 진짜 안 나
여드름이 안 나요...
원래 빠르면 5~6일 늦으면 2주 간격으로
턱 근처, 턱 밑으로 아픈 여드름이 계속 올라왔었는데
왜 안 나지? 신기함...
여드름 때문에 진짜 죽겠다 하는 덬들은
이거 처방받아서 꾸~준히 써보길 바래!
참고로 나는 수분크림 바르기 전 플루이드랑 섞어서 발라준 후
충분히 흡수시키고 수분크림 발라주는 편이야
마무리 어떻게 하지? 아무튼 몇 달 전만 해도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었는데 다들 나처럼 광명 찾길...
굳이 꼽자면 오히려 좋은 편에 속했어.
다만 이 망할 아픈 여드름은 항상 턱 근처, 턱 밑에만 났다는 것...
특히 턱 밑으로
얼굴에는 솔직히 여드름 1년에 두 번 볼까 말까한 정도였어
근데 꼭 아픈 여드름이, 1~2주 간격으로 턱 근처 턱 밑으로
심할 때는 2~3개씩 찾아와서 나를 미치게 만들었음
인터넷에서 보길 턱 근처에 나는 여드름은 자궁 쪽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대 근데 생각해 보니 나도 생리 근처 기간에 꼭
뭐가 났던 것 같은 거지
그래서 아 나는 자궁이 안 좋구나 하고 산부인과 가서 20만 원 주고
비싼 검사를 받았어
근데 결과는 무지 좋음 다낭성난소증후군이면 여드름이
심하게 날 수 있는데 난 그것도 아니었고 생리 주기며 난소 나이도
내 또래에 비해 상위 2% 안에 들 정도로 건강했던 것;
그럼 의사쌤 저는 왜 여드름이 턱 밑에만 나는 걸까요
그것도 아픈 여드름이 ㅠㅠ 하소연했는데,
턱 근처에 나는 여드름이 자궁과 관련이 있다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없는 한의학적 주장이라며 피부과를 가보래...
그래서 피부과를 갔는데 거기서도 딱히 엄청난 원인을 알아내진 못했고
그냥 갔으니까 주사 한 대 맞고 뭐라도 받아오려고 약을 처방 받아왔지.
그리고 그게 나의 구원템이 됨...
디페린겔 0.1% 이건데
(전문의약품인데 바이럴이라는 소리를 듣진 않겠지...?)
나는 처음에 이걸 처방받고 바로 썼을 때 별 효과를 못 느꼈었어
이미 엄청나게 진행돼서 딱딱하고 아프게 굳어버린 결정성 여드름에
하루 발라보곤 에잇 역시 약팔이었네 하고 다시 서랍에 봉인시켰음
(결국 그 여드름은 그 염증약? 항염제인가 알약 먹고 나았어)
그러고 또 평화로운 날을 보내다가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턱 여드름이 났지
나는 여드름이 나면 항상 턱 근처에, 아픈 여드름이 나서
이 새끼 죽지도 않고 또 왔구나 했는데 2만 원 넘게 쓰고 받아온
약이 생각 나서 그걸 인터넷에 검색했지
아니 웬걸 이건 이미 진행이 다 끝난 결정성 여드름이 아닌
면포성 화농성 여드름에 탁월하다는 것...
그리고 이런 화농성 여드름을 나아주게 하는 것에도 물론 효과가 있지만
진짜 효과는 여드름이 안 났을 때도 꾸준히 바름으로써
아예 생기지 않게 해주는 예방적인 효과가 더 크다는 것
아 우리 피부과 쌤은 그런 말 없었는데...
그래서 나는 이걸 수분크림 바르기 전 플루이드에 섞어서
턱 쪽 턱 밑에 꾸준히 발라보기로 했어
(얘만 단독으로 바를 땐 아픈 여드름이 났었을 때인데
화농성 여드름 진행을 늦춰주는 건 확실히 느껴지는데
막 드라마틱하게 하루 아침에 아픈 여드름이 사라지고 그러진 않았어
그래도 화농성 여드름도 바르면 3일 전후로 사라지더라)
근데 얘의 진짜 진가는 예방을 해준다는 것 같아
여드름이 있건 없건
얘를 꾸준히 플루이드랑 섞어서 턱 근처 위주로 바른지 세 달이
좀 지났는데 진짜 안 나
여드름이 안 나요...
원래 빠르면 5~6일 늦으면 2주 간격으로
턱 근처, 턱 밑으로 아픈 여드름이 계속 올라왔었는데
왜 안 나지? 신기함...
여드름 때문에 진짜 죽겠다 하는 덬들은
이거 처방받아서 꾸~준히 써보길 바래!
참고로 나는 수분크림 바르기 전 플루이드랑 섞어서 발라준 후
충분히 흡수시키고 수분크림 발라주는 편이야
마무리 어떻게 하지? 아무튼 몇 달 전만 해도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었는데 다들 나처럼 광명 찾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