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내가 평소에 옐베를 쓰던 편이라서 17호가 회기가 적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21호 옐베 파데에 비해서는 확실히 회기랑 밝은 색상이 눈에 띄었음.
평소에 0.5톤 밝게 톤업을 했다면 17호 초보양 쓰니 한톤이 밝아진 느낌? 그래서 처음으로 목에 톤업크림 발라봤음..
제형:
파데 제형 자체는 흐르지 않는 크리미한 제형이고 물먹인 스펀지로 발랐는데 얇고 고르게 잘 발림.
근데 평소에 쓰던 파데 (세미매트?) 보다는 레이어링이 잘 안되는 느낌
그래도 바르고 나서 피부가 정말 가볍고 편하다고 느껴졌음 커버력은 중 정도. 컨실러 바르면 나쁘지 않아
지속력:
초보양-컨실러-어반디케이 올나이터 픽서-투명파우더 하고 수정화장 한번도 안하고
12시간 지나고 났더니 평소에 쓰던 파데보다는 더 무너지고 기름진 느낌.
근데 아예 못봐줄정도로 무너지는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조금씩 사라져가는 느낌이야ㅇㅇ
내가 베이스 잘못바르면 각질 요철부각 심하게 무너지는 편인데
그런거 없고 무너지는것도 깔끔했음 코옆이 제일 많이 무너졌는데도 끼이지 않고 사라지는 무너짐이었어.
그래도 세미매트 파데로 화장했을때보다는 시간지나고 손가락 살짝 찍어봤을때 묻어남이 더 많은 편
(원래 픽서+파우더 하면 10시간 이상 지나도 묻어남이 심하지는 않음)
결론:
피부표현이 깔끔하고 커버력이 엄청 좋은건 아니어도 피부결을 좋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맘에드는데 그래도 컬러랑 지속력이 살짝 걸려서 나는 오랜 시간 나가있을 날에는 파데랑 섞발할듯.. 원래 쓰던 파데 떨어져가서 초보양 단독으로 괜찮으면 아예 이것만 쭉 단독으로 쓰려고 산거라ㅋㅋ 새 파데 사서 섞어써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