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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훈련 이후 전술 훈련,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시기. SK가 악재를 맞았다. 3년 차 가드 이민서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서울 SK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 연습 체육관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대표팀 차출, 부상, 컨디션 조절 등이 겹쳐 단 8명만으로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상대가 대학 팀이라는 점을 고려, 외국선수들도 결장했다.
이민서 역시 자리를 비운 선수 가운데 1명이었다. 이민서는 최근 훈련 도중 상대의 유니폼에 손가락이 끼는 불운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왼쪽 새끼손가락이 골절됐다. 수술을 피한 건 다행이지만, 당분간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SK는 이민서에 대해 “복귀까지 5~6주 정도 소요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