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원’ 변준형·허훈, 보수 랭킹 공동 1위…이관희·김동현은 보수 조정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2명이 보수 랭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형(KT)이 8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삭감돼 8위로 내려간 반면, 허훈은 동결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허훈과 더불어 변준형도 데뷔 후 처음으로 보수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첫 FA 자격을 취득했던 변준형은 안양 정관장과 계약기간 3년 첫 시즌 보수 8억 원에 계약한 바 있다.
변준형, 허훈에 이어 안영준(SK), 양홍석(LG)이 7억 5000만 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첫 FA 전 최고액인 7억 2000만 원에 계약해 화제를 모았던 이정현(소노)은 5위다. 이정현에 이어 강상재(DB), 이승현(현대모비스)은 6억 5000만 원으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조한진은 지난 시즌(1억 원) 대비 200% 인상된 3억 원에 계약, 올 시즌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윤기(DB)는 189% 인상된 1억 3000만 원에 계약해 2위에 올랐다.
선수 등록일까지 보수 협상을 매듭짓지 못한 선수들도 있었다. 이관희, 김동현은 각각 서울 삼성, 부산 KCC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이관희가 3억 2000만 원을 원한 반면, 삼성은 2억 3000만 원을 제시했다. 김동현은 1억 2000만 원을 요구, 7500만 원을 제안한 KCC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고양 소노는 샐러리캡 소진율 99.4%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소노에 이어 서울 SK, 수원 KT(97.7%)가 공동 2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송교창이 B리그에 진출한 부산 KCC는 97%를 소진해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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