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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재도약 노리는 김선형, ‘역대 득점 TOP 10’+‘역대 AS TOP 5’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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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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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187cm, G)이 두 가지 기록을 노려볼 수 있다.


김선형은 2012년 1월에 열렸던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다. 해당 드래프트가 ‘오세근 드래프트’로 불렸지만, 당시 SK 사령탑이었던 신선우 감독은 “우리가 1순위 지명권을 보유했어도, 우리의 선택은 김선형이었을 거다”라며 김선형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선형은 신인 때부터 과감했다. 과감했던 그리고 2012~2013시즌에 포인트가드로 전향했다. 해당 시즌부터 SK에 ‘스피드’라는 컬러를 심어줬다. 그리고 데뷔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다.


김선형은 조금씩 경험치를 쌓았다. 경험치를 누적한 김선형은 원숙해졌다. 동시에, 본연의 강점인 운동 능력을 유지했다. ‘운동 능력’과 ‘노련미’를 장착한 김선형은 2017~2018시즌에 데뷔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얻었다.


우승 반지를 획득한 김선형은 승승장구했다. 2021~2022시즌에는 데뷔 첫 통합 우승을 경험했고, 2022~2023시즌에는 ‘국내 선수 MVP’와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동시에 이뤘다. 비록 2023~2024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힘들어했으나, 그때의 퍼포먼스 또한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김선형의 가치가 더 높아졌다. 김선형은 ‘달리기’와 ‘승부처 경쟁력’ 모두 보여줬다. 정돈된 농구를 할 때에도 안정적이었다. 이는 SK의 KBL 역대 최소 경기 정규리그 1위로 연결됐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 또 한 번 나섰다.


김선형은 그렇게 자신의 퍼포먼스를 유지했다. 2024~2025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를 또 한 번 취득했다. 그리고 수원 KT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 3년’에 ‘2025~2026 보수 총액 8억 원’. 대형 FA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그렇지만 김선형은 2025~2026시즌에 30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평균 출전 시간도 25분 35초. 김선형은 본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우승 후보였던 KT도 2025~2026시즌에 플레이오프로 향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선형은 어느 때보다 칼을 갈고 있다. 또, 2026~2027시즌에 두 가지 기록을 노려볼 수 있다. ‘KBL 역대 개인 통산 득점 TOP 10’과 ‘KBL 역대 개인 통산 어시스트 TOP 5’가 바로 그렇다.


김선형은 통산 득점 11위(8,403점)다. 10위인 문태영(8,417점)과 14점 밖에 나지 않는다. 9위 함지훈(8,427점) 그리고 8위 주희정(8,564점)과의 차이도 크지 않다. 김선형의 출전 경기 수와 득점력을 고려할 때, TOP 8을 노려볼 수 있다.


그리고 김선형은 통산 어시스트 6위(3,013개)다. 5위 김승현(3,243)과 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규리그 전 경기’ 및 ‘경기당 +4.3어시스트’를 달성한다면, 2026~2027시즌에 원하는 기록을 수립할 수 있다. 김선형의 통산 평균 어시스트가 4.7개이기에,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물론, 기록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하지만 김선형의 퍼포먼스는 중요하다. 강성욱(183cm, G)이 가세했다고 하나, 김선형의 노련미와 경쟁력이 KT에 필요해서다. 김선형 또한 ‘자존심 회복’을 꿈꿀 것이다.



[KBL 역대 득점 TOP 6~11]
1. 6위 : 문경은(현 수원 KT 감독) - 9,347점
2. 7위 : 이정현(원주 DB, 현역) - 8,880점
3. 8위 : 주희정(현 고려대 감독) - 8,564점
4. 9위 : 함지훈 - 8,427점
5. 10위 : 문태영 - 8,417점
6. 11위 : 김선형(수원 KT, 현역) - 8,403점

[KBL 역대 어시스트 TOP 1~6]
1. 1위 : 주희정(현 고려대 감독) - 5,381개
2. 2위 : 이상민(현 부산 KCC 감독) - 3,583개
3. 3위 : 양동근(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 - 3,344개
4. 4위 : 신기성 - 3,267개
5. 5위 : 김승현 - 3,243개
6. 6위 : 김선형(수원 KT, 현역) - 3,0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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