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만난 숀 롱은 마지막 자유투 상황을 돌아보며 "머릿속이 완전히 하얘졌다.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KCC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힘들게 노력해 왔는데, 자유투를 놓쳤다면 정말 수치스러웠을 것이다. 온 정신을 집중했고 다행히 성공시켰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실 숀 롱은 이번 경기에서도 자유투 난조에 시달려왔다. 3차전에서도 자유투 7개 중 3개밖에 성공하지 못하다가 마지막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했다. 숀 롱은 "3점슛이나 중거리슛은 자신이 있다. 자유투가 잘 들어가지 않는 건 나도 의문이다. 커리어 내내 이어진 숙제 같다"라며 "긴장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완전히 집중해야 했다. 그 고비를 넘겨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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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강한 우승 열망을 드러내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팀에 대한 애정을 꼽았다. 숀 롱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 팀이 내가 있어 본 팀 중 가장 즐거운 팀이기 때문"이라며 "시즌 중 부상 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팀 분위기는 최고였다. 훌륭한 동료들과 서로를 위해 반드시 우승을 일궈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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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이 가장 즐거운 팀이래 💙🥹
롱아 🥹🥹🥹
오늘 꼭 우승해서
반지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