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부족한 게 뭔지 안다. 영상을 보여줘도 똑같은 턴오버를 한다. 계속 반복이 되는데 고쳐지질 않는다. 잊지 않기 위해 적지도 않는다. 경기를 30분 뛰면 책임감을 가져야 되는데 이게 노력하는 자세인가 싶다. 이 기회를 당연하게 생각하나 싶기도 하다.” 선수단을 향한 양동근 감독의 일침이다.
이어 “정말 잘했던 선수들은 본인이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 알고, 부족한 점을 채우려고 한다. 그 선수들을 보면 따라하고 싶을 거다. 우리 팀에 선수가 없어서 뛰기는 하지만 좀 안타깝다. 내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동근 감독은 69-74로 뒤진 종료 30초 전 주전 가드 서명진을 빼고 이날 한번도 뛰지 않았던 신인 최강민을 투입했다. 따라가는 득점이 필요했기에 다소 의아했던 선수 기용이었다.
이에 대해 양동근 감독은 “뭘 해야 될지 모르더라. 그 시간을 주는 것도 아까워서 뺐다”라고 답변했다. ‘질책성 교체인가?’라는 추가 질문에 “맞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늘 좀 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