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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서동철 전 남자 농구대표팀 수석코치를 새로운 단장으로 선임했다.
서 신임 단장은 1991~97년 삼성전자(현 서울 삼성)에서 선수로 뛰었다. 지도자로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3년 상무를 시작으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여자 농구대표팀, 고려대, 프로농구 수원 KT에서 감독을 맡았다. 이 외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프로농구 서울 삼성, 오리온스, 남녀 농구대표팀에선 코치를 지냈다. 2023년 KT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지난해까지 남자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행정가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선수와 지도자로서 쌓아온 서동철 단장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면서 "구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에스버드'의 자부심을 되찾아줄 적임자로 판단해 선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 신임 단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팀을 빠르게 추슬러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반드시 승리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