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크블 우크블 다 보는 덬임
거기 사직이 나갈때 계단 내려가잖아그리고 거기 두 팀 같이 쓰니까 남농여농 선수들 사진 다 붙어있잖아
근데 계단 내려가는데 내 뒤에 아빠랑 딸이었나봐
딸 목소리가 많아야 초딩 저학년 같았음
그날 장판이 이겨서 둘 다 좀 신난거 같았음
근데 딸이 사진들 보다가 여자농구도 보고싶다고 했는데
아빠가 자꾸 막 후려치면서 딸 의견을 묵살하는거야
애기가 두세번 정도 그래도 보고싶다고 했거든ㅜㅜ
솔직히 여기 크블만 보는 덬들 많지만
우크블도 재밌고 치열하고 나도 잘 보고 있는데
뒤에서 그런 소리 들리니까 너무 속상했음....
딸이 그러다가 종목에 더 관심 가질 수도 있는거 아닌가ㅜㅜ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