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영입한 외국인 선수 라건아의 '세금 부담 주체' 문제를 놓고 분쟁에 휘말렸다.
국내 프로농구팀들은 외국인 선수와 계약할 때 세후 기준으로 연봉 계약하고, 세금은 구단이 보전해주고 있다.
특별 귀화 선수로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라건아는 국가대표에서 물러난 뒤 2024년 5월 KBL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일반 외국인 선수 신분을 적용받게 됐다.그러면서 외국인 선수의 해당 연도 소득세도 최종 영입 구단이 부담하기로 의결했다.
이 결의에 따르면 라건아의 세금 보전 의무는 현재 소속팀인 가스공사 측에 있다.
하지만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종합소득세 약 3억9천800만원을 지난해 낸 라건아는 이를 환급받기 위해 최근 전 소속팀인 KCC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라건아 측은 과거 KCC와 체결한 계약상 세금 납부 의무는 KCC 구단에 있으며, 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이사회 결의로 변경한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KCC는 가스공사가 당시 이사회에 참석해 결의 과정에 동참했음에도 세금을 부담하지 않은 채 선수를 영입한 것이 사태의 원인이라고 지목한다.
가스공사 측은 현재 언론에 별도의 입장 표명은 하지 않고 있으며, 재정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국내 프로농구팀들은 외국인 선수와 계약할 때 세후 기준으로 연봉 계약하고, 세금은 구단이 보전해주고 있다.
특별 귀화 선수로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라건아는 국가대표에서 물러난 뒤 2024년 5월 KBL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일반 외국인 선수 신분을 적용받게 됐다.그러면서 외국인 선수의 해당 연도 소득세도 최종 영입 구단이 부담하기로 의결했다.
이 결의에 따르면 라건아의 세금 보전 의무는 현재 소속팀인 가스공사 측에 있다.
하지만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종합소득세 약 3억9천800만원을 지난해 낸 라건아는 이를 환급받기 위해 최근 전 소속팀인 KCC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라건아 측은 과거 KCC와 체결한 계약상 세금 납부 의무는 KCC 구단에 있으며, 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이사회 결의로 변경한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KCC는 가스공사가 당시 이사회에 참석해 결의 과정에 동참했음에도 세금을 부담하지 않은 채 선수를 영입한 것이 사태의 원인이라고 지목한다.
가스공사 측은 현재 언론에 별도의 입장 표명은 하지 않고 있으며, 재정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