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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승패보다 태도를 먼저 봤던 그의 철학은 남자프로농구(KBL)의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유효한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 KBL 무대에서 외인들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무성의했다. SK 자밀 워니는 올스타 사전 콘텐츠 시작부터 동료와 한 발 떨어져 뒷짐을 지고 멀뚱히 서 있었으며, 포즈를 취해야 하는 미션에도 마지못해 임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팬들은 ‘아프다고 빠지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다른 외인들과 비교된다’, ‘워니를 올스타에 추천한 분들에게 사과받고 싶다’ 등의 날선 반응을 드러냈다. 더불어 워니는 올 시즌 일부 경기에서는 평소와 다른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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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는 기록지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팬의 기억에는 오래 남는다. “오늘 당신이 하는 행동과 태도는 내일의 당신이 된다”는 존 우든의 명언이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