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 후려치면서 저것도 못 넣냐 이런 정도 아니고
<수비를 못 이길 공격력이라면>
이거라고 생각해
당연 영향은 있겠지만 콜 부분 빼고 이번 시즌에 대해서
생각을 말해보자면
초반에 가공이
다른팀이 이기지 못 할 수비+3점 빵빵 터지는 공격력으로
그리고 슼도 마찬가지였고 다른 점은 슼은 수비+2점농구였지
(참고로 1라운드 슼은 2점성공 1위, 3점성공 10위
가공은 3점성공 1위, 2점성공 10위였음
굉장히 극단적이었는데 난 이것도 다른팀들이
수비하기 어려운 공격력이었다고 생각함
한쪽에서 독보적으로 득점성공을 했으니까)
1라운드 두 팀 다 7승2패고
득점 슼 83.3 1위, 가공 83.1 2위
득실마진은 가공 +15.8 1위, 슼 +10.7 2위
(1라운드 마진 +인 팀은 단 4팀이었고
3위 1.2 4위 0.4였음 차이 어마어마하지)
결과론적인 얘기일 수 있겠지만
여기에서 슼은 1위를 유지한건
다른팀의 수비와 공격을 잘 대응한거고
가공은 그렇지 못 한거라고 생각함
모든 팀의 경기가 항상 1라운드 같을 순 없거든
그리고 지금 2위 싸움하는 팀들이 반대로
1라운드에서 막혔던 공격력을 뚫거나
상대한테 빵빵 뚫리던 수비력을 보완하거나 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고 생각함
다시 제목으로 돌아가서 저 말 자체는 공감함
하지만 수비농구라기보단 저득점 경기가 고득점 경기보다
덜 재밌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게 수비농구 때문 보다는 기준 이상한 하드콜 때문이라고 생각해
작년 1위팀이나 챔결 우승팀 두 팀 다
엄청 공격농구였지만 둘 다 정규/챔결 때 수비력도 좋았거든
농구가 공격타임과 수비타임이 딱 갈라지지 않은 스포츠 중에 하나인데
공격/수비 극단적으로 어느쪽만 잘 한다고
어느쪽만 좋다고 아니면 나쁘다고 할 수 있는건 아니지 않을까
말하다니 글이 길어졌는데
지난밤 플 보다가 글이 써졌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