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린 팀은 9위 소노다. 소노는 개막 4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내우외환에 시달리며 2라운드 전패에 빠지는 등 힘겨운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남은 경우의 수는 단 하나. 22승에 도달한 후 타이브레이크 규정으로 경쟁 팀들을 제치는 것이다.
만약 소노가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6위 정관장이 5경기 모두 패하면, 양 팀은 22승 32패 동률이 된다. 두 팀만 동률이면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는 정관장이 6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르지만, 원주 DB까지 22승 32패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남아있다. 이 경우 타이브레이크 규정을 거친 끝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세 팀이 같은 승률로 정규리그를 마치면, 이들의 순위는 세 팀끼리 치른 경기의 총 전적에 의해 가려진다. 앞서 언급한 가정이 성립된다면, DB는 정관장에 4승 2패를 거두지만 소노와의 맞대결에서는 1승 5패에 그친다. 도합 5승 7패. 반면, 소노는 DB전 5승 1패에 정관장전 2승 4패를 더해 7승 5패가 된다. 총 6승 6패가 되는 정관장을 타이브레이크 규정으로 제치며 6위를 차지할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77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