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유기상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들 것에 실려 라커룸에 들어간 유기상은 간단한 검사했다. 무릎이 뒤로 밀리면서 순간적 강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LG 측은 "정확한 부상 부위는 내일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단, 유기상은 라커룸에 들어간 뒤 스스로 걸을 수 있었고, 무릎 인대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물론, 정밀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상태는 알 수 있다. 단, 유기상은 라커룸에 들어간 뒤 일어서서 걷는데 큰 무리가 없었고, 부상 부위에 아이싱을 한 뒤 다시 벤치로 들어갔다. 경기가 끝난 뒤 팬을 위한 인터뷰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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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야ㅠㅠ
기상아 진짜 아프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