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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스타들이 참가해야할 올스타전이지만 시작부터 김이 새고 있다. 8일 삼성의 핵심인 이원석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리고 9일에는 이번 올스타전이 열리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KCC의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뛸 수 없게 됐다.
이어 스타 플레이어인 SK의 김선형, KT의 허훈이 지난 12일 부상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
그리고 15일에는 고양 소노의 핵심선수인 이정현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올스타에 선정됐는데 이름값있는 스타들이 부상을 이유로 올스타전에 대거 불참하게 된 것이다. 물론 디온테 버튼, 허일영 등 대체 선수들이 발탁됐지만 아무래도 먼저 뽑힌 올스타 선수들이 빠진 것에 김이 샐 수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