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바오는 필리핀에서 비자 및 해외취업증명서 발급을 완료했다. 그는 11일 입국 후 KBL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론상 KBL 등록 절차가 빠르게 마무리되면 11일 부산 KCC전부터 출전 가능하다. 그러나 컨디션을 고려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켐바오는 KCC전을 코트 위가 아닌 관중석에서 지켜볼 가능성이 크다. 소노 역시 이날 켐바오와 팬들이 첫인사를 나누게 할 생각이다.
켐바오는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을 꾸준히 소화했다. 다만 경기 감각이 크게 떨어져 있고 김태술 감독과 소노 선수들에게 적응해야 하는 만큼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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