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 가드들 맞냐고 이사람들 ....
2년 전까지만 해도 주전을 갈아마시던 서감의 팀이었는데
다양한 선수들이 자신감 붙고 활약해주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켜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훈련해온 결과가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기뻐
그리고 나는 이게 강팀의 초석을 다지는 데 정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일부러 의도하고 만들어 낸 시간이 아니라 갑자기 찾아온 시간임에도) 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이뤄져서 진짜 더 무서워지겠구나 싶고
매일 매일 케이티의 농구가 기대 돼 ㅜㅜㅜㅜㅜ
여기서 더 바라는 건 진짜 이제 시즌 끝까지 부상 더이상 없는거랑 아쿼 외서 적응 잘하고 오래 볼 수 있길, 그리고 용병들은 조금 더 폭발력 있는 거 보고싶다 이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