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재범 기자] KBL 올스타 팬 투표에서 허웅이 아닌 유기상이 1위를 달리고 있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다.
KBL에서 올스타 팬 투표를 시작한다는 보도자료가 나오면 최근 3년 동안에는 허웅이 금세 1위로 치고 나간 뒤 독주를 했다.
허웅이 얼마나 많은 득표로 1위를 차지하느냐에 관심에 쏠렸는데 이번에는 투표 시작 1시간만인 3일 오전 11시 기준 득표 순위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유기상이 투표 시작과 함께 1위에 자리잡았고, 1시간이 흐른 뒤에도 1,077표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시 20분과 30분에는 유기상과 1표 차이로 2위였던 변준형이 1,039표로 여전히 2위다.
이정현(소노)이 1,006표로 3위이며, 4년 연속 1위에 도전하는 허웅이 956표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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