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을 끝으로 라건아와 KCC, 농구협회의 계약이 종료됐고 국내 선수 전환 관련 이야기도 있었지만 라건아는 이사회 논의를 끝에 KBL 여정을 이어간다면 2024-2025시즌도 외국 선수로 분류될 예정이었다. 이후 그는 KBL 팀과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고, 중국 2부리그 팀과 계약을 맺기도 했다.
라건아의 커리어는 필리핀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필리핀 리그에서 뛰기도 했던 라건아는 현지 매체에 의하면 매그놀리아 핫샷과 계약했다.
'Spin.ph'는 "치토 빅토렐로 감독이 15일 라건아가 팀과 계약했음을 알렸다. 라건아는 PBA로 복귀해 커미셔너스 컵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매그놀리아는 최근 2024 PBA 거버너스컵 8강에서 2승 3패로 패해 탈락한 바 있다. 커미셔너스컵은 11월 말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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