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난 17일 토요일 오후에도 연습 경기는 이어졌다. 필리핀 UST와 리턴 매치였다.
KCC는 이호현, 허웅, 이근휘, 최준용,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다. KCC가 초반부터 달아났다. 효율적인 공격 전개가 돋보였고, 허웅이 3점슛 두 방으로 8점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최준용 속공 덩크 등으로 14-6으로 앞섰다. 이후는 접전 흐름. 빠른 공격 전개 속에 3점을 주고 받았다. 3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19-9, 10점을 앞서 있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KCC가 힘을 냈다. 5점을 순식간에 추가해 25-9로 달아났다. 계속 스타팅 라인업을 유지하던 KCC는 이근휘와 바꿔 김동현을 투입했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자유투와 속공을 점수로 환산했다. 29-11, 무려 18점을 달아나는 KCC였다. 1쿼터 엔딩 스코어는 29-13, 무려 16점차 KCC 리드였다. 공격이 효율적으로 전개된 이유가 존재했다.
KCC는 이호현, 허웅, 이근휘, 최준용,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다. KCC가 초반부터 달아났다. 효율적인 공격 전개가 돋보였고, 허웅이 3점슛 두 방으로 8점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최준용 속공 덩크 등으로 14-6으로 앞섰다. 이후는 접전 흐름. 빠른 공격 전개 속에 3점을 주고 받았다. 3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19-9, 10점을 앞서 있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KCC가 힘을 냈다. 5점을 순식간에 추가해 25-9로 달아났다. 계속 스타팅 라인업을 유지하던 KCC는 이근휘와 바꿔 김동현을 투입했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자유투와 속공을 점수로 환산했다. 29-11, 무려 18점을 달아나는 KCC였다. 1쿼터 엔딩 스코어는 29-13, 무려 16점차 KCC 리드였다. 공격이 효율적으로 전개된 이유가 존재했다.
2쿼터, KCC는 여준형, 이주영, 김동현을 주축으로 라인업을 짰다. UST가 따라붙었다. 집요하게 골밑을 공략해 3분 동안 10을 몰아쳤다. 21-29, 9점차로 좁혀갔다. 교체 투입된 에피스톨라가 혈을 뚫었다. 간만에 점수를 추가하는 KCC였다.
동료들도 힘을 냈다. 이승현 점퍼에 더해 이주영 미드 레인지와 돌파가 점수로 환산, 4분 여를 남겨두고 37-22로 달아났다. 결국 KCC가 44-28로 앞서며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 KCC가 다시 달아났다. 세트 오펜스에서 효율과 성공적인 대인 방어로 UST 공격을 차다한 결과였다. 5분이 지날 때 4분이 지날 때 62-40, 22점을 앞섰다. 이후 잠시 경기는 소강 상태로 흘러갔고, 좀처럼 점수가 추가되지 않았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김동현 3점 등으로 점수를 추가, 67-44를 만들었다. 이후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69-46, KCC가 여전히 큰 점수차로 앞섰다.
결국 큰 변화는 없었다. KCC가 87-70으로 크게 이겼다. 전체적으로 백업들 기량 향상을 위한 게임으로 보였다. 앞선 두 경기에서 이근휘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가운데, 오늘은 이주영과 김동현 그리고 송동훈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 송교창과 정창영 그리고 전준범이 각각 부상과 재활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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