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창진 감독은 “최준용은 비시즌 미국에 가려고 했지만, 사정이 생겨 가지 못했다. 미국에서 진행하려던 프로그램을 현재 국내에서 소화하고 있다. (송)교창이는 손 통증으로 재활하고 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전에 아팠던 곳이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둘 모두 태백 훈련 기간에는 함께 하진 못한다”고 밝혔다.
최준용과 송교창은 태백 체력훈련을 소화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달 중순부터 진행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과 경기 체력을 조금씩 끌어 올릴 예정이다. 전 감독은 “최준용과 송교창 모두 시즌 시작까지는 문제없이 합류할 것”이라면서 “연습경기와 컵대회까지 정상적으로 뛸 예정이다. 레벨이 있는 선수들이니 개별적으로도 준비를 잘할 거라 생각한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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