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마약사범 사귀면서 막 저걸로 연락해오니
어? 협박하네? 이건 막아야겠는데?
라고 생각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관념으론 그래도 도의라는 게 있는데
당시에 몰랐더라도 결과적으로 아들이 상대한테 큰 상처와 피해 줬다는 걸 깨달은 입장에서 안 말렸다면 그것도 ㅈㄹ 별로긴 함
어쨌든 저 타임라인이 사실이라면
모든 일의 근원이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하기 겁나서'
에서 시작됐다는 게 제일로다가 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