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와 임의 해지나 은퇴가 아닌 계약 미체결을 결정했던 이유는.
"FA 시점부터 말씀드리려 한다. 해외 진출이라는 가치에 정말 많은 의미를 부여했던 시기다. 한국가스공사와 만난 자리에서 해외 진출에 대한 진심을 이야기했고, 공감하고 응원해 주셨다. 한국가스공사에 임의 해지를 말씀드렸지만, 구단으로부터 힘들다고 들었다. 위험 요소가 크다고 하셨다. 그 다음 계약 미체결로 진행됐고 감사하게도 한국가스공사에서 보도자료와 타 구단 연락 등을 해줬다. 임의 해지는 해석할 여지가 없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계약 미체결까지 진행됐다."
-KBL 제도 허점을 이용했다는 우려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진출한 상황은 첫 번째 사례다. 구단에서 도와줬지만 선수가 위험 부담을 안았다. 해외 진출을 진행하면서 구단에 임의 해지를 요청했지만 못 하겠다고 답변을 들었다. 나는 (다른 구단이 계약을 제안하고 거부했을 시) 5년 동안 돌아올 수 없는 위험을 안았다. 현 제도에서 좋은 방향으로 진출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03/0012561365
첫 질문에는 가공이 도와줘서 보도자료도 돌리고 타구단에 연락도 해줘서 임의해지 관련은 해석여지도 없이 감사하다
근데 뒤에 제도 헛점 얘기하니까 내가 그래서 임의해지 요청했는데 가공이 안해줬다 5년동안 못돌아 올 위험까지 안고 해외진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위험부담을 가공이 없애준건데요?
집에가서 기사 하나하나 보거나 영상 다시보기 하면 본인도 머리 쥐어 뜯을 듯 뭔말 했는지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