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요점은 '템퍼링' 의혹에 대한 갑론을박이다.
이대성과 시호스즈 미카와와의 계약해지 날짜는 지난 17일이다. 가스공사는 21일에 이대성에게 오퍼를 제시했고, 이대성은 가스공사의 오퍼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아울러 가스공사 측은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17일 이대성의 연락을 받고 20일 오전에 이대성에게 계약 조건을 제시했지만 이대성이 '이미 삼성과 계약했다'며 오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는 대답을 전했다. 이대성의 삼성 입단 계약까지는 약 사흘 가량의 텀이 존재했고, 이 기간 동안 이대성과 삼성이 '백짓장 상태'에서 빠르게 의견이 맞아 입단 개진을 했다면 사실상 규율적으로 문제 될 부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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