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더 큰 리그에서 뛰어보는 것이 더 큰 값어치로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영입의향서를 제출하는 구단이 있더라도 저는 해외 진출을 위해 계약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렇게 되면 페널티(자격 정지)를 받게 되겠지만, 이 또한 감수할 생각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래야 꿈을 꿀 수 있으니까요
“내가 일본에서 더 잘한다면 더 좋은 기회가 열릴 수 있다. 호주든, 유럽이든 다른 곳으로도 갈 수 있다. 물론 지금 어떻게 하겠다는 말은 못 하겠다. 하지만 더 성장할 수 있다면 다른 리그로 향할 수도 있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오래 머물고 싶다. 마지막에는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