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나라면 무조건 밀어붙이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선수들의 장단점을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려고 했다. 내가 그렇게 변화할 수 있었던 건 이번 시즌이 내 농구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잡담 KCC) “시대가 많이 바뀌었는데 그 흐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전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선수들과 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 내가 아날로그라면 선수들은 디지털 세대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만나면 삐걱거리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선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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