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KCC) 전 감독은 "오랜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챔프전이고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도 강조했다. 올해 부산이 처음이지만 이렇게 관중들이 와줬을 때 좋은 경기를 해야 농구팬들을 확보하고 농구장에 왔을 때 '재밌다', '스트레스 풀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경기를 해야 한다.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부산은 내가 경험한 건 성적이 나면 관중이 무조건 온다. 팬들이 챔프전이라면 많은 관중들이 오시고 오고 즐기는 문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그러지 못했다. KCC가 선두주자로 그걸 시작하면 다른 팀들도 부러워하고 그런 걸로 인해서 더 노력해서 팬들을 확보할 수 있게끔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말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