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출범 후 베스트5가 1명도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하지 못한 시즌은 없었다. 원년 시즌 강동희(당시 기아), 제이슨 윌리포드(당시 나래)를 시작으로 4명이 나선 지난 시즌까지 최소 1명은 챔피언결정전을 치렀다. 2012-2013시즌은 김선형, 애런 헤인즈(이상 SK), 양동근, 문태영, 로드 벤슨(이상 모비스) 총 5명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이 시즌은 리온 윌리엄스(당시 오리온스)가 공동 5위에 올라 베스트5 수상자가 총 6명이었다.
만약 KT가 LG에 패한다면, KBL 출범 후 28시즌 만에 처음으로 ‘베스트5 수상자가 1명도 없는 챔피언결정전’이 열린다. 다만, 2019-2020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아 이번이 27번째 챔피언결정전이다.
베스트5 챔피언결정전 출전
1명 : 4시즌
2명 : 5시즌
3명 : 10시즌
4명 : 6시즌
5명 : 1시즌
플옵때 이런기록들 알려주는거 보면 재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