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린저가 CBA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선전 레오파드의 제러드 설린저는 8일 중국 CBA 리그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외국 선수가 많은 CBA지만 설린저는 중국에서도 상당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서 평균 26.8분을 뛰며 21.8점 11.3리바운드 4.0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다방면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설린저의 활약에 힘입어 선전은 31승 21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 결과 설린저는 CBA 입성 후 처음으로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차지했다. 외국 선수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린 것은 덤이다. 단기간에 KBL을 평정했던 설린저가 중국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교수님
안양 한번만 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