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룡중 2학년 센터 히시계항가리드(190cm)는 골밑에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히시계항가리드는 부산 KCC 슈터 이근휘의 친동생이다.
히시계항가리드는 "아직 한국 이름은 없다. '항가이'라고 팀에서 불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고 농구 선수를 직업으로 삼고 싶은 생각을 했다. (웃음)형과는 크게 상관없다. 형도 농구를 시작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형과 이야기 나누면서 더욱 농구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형제는 10살 터울이다. 히시계항가리드 또한 형의 모교 팔룡중에서 이제 막 농구를 시작했다. 팔룡중 김용우 코치는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좋다. 하나부터 열까지 기본적인 것을 알려주는데, 습득력이 좋다. 지금은 골밑에 있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포지션을 훈련할 생각이다"고 히시계항가리드를 말했다.
히시계항가리드는 "(배)대범이 형처럼 되려면 이런저런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대범이 형이 연습하는 것을 옆에서 보면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며 "형(이근휘)도 농구를 시작했으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훈련 시작과 마무리는 항상 드리블 연습을 하라고 조언했다. 열심히 운동하라고 운동복도 사줬다. 학교도 한 번은 찾아와 팀에 간식을 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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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휘 친동생도 농구하나봐! 중2인데 190이고 센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