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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대만의 여자농구 꿈나무들이 홍천에서 자웅을 겨룬다.
첫 캠프를 시작하면서부터 해외 팀들을 초청해 국내 여자 농구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던 안덕수 캠프장.
안 캠프장은 자신의 공언대로 일본과 대만 팀을 국내로 초청하는데 성공했고,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에서 네 번째 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홍천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뤄진 이번 국제 캠프 및 스토브리그는 일본 후쿠오카 카고클럽과 대만 젠남 초등학교, 밍촨 중학교의 참가가 확정됐고, 3팀 모두 자국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실력을 지닌 만만치 않은 팀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안덕수 캠프는 이번 국제 캠프 및 스토브리그 기간에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를 전후해 안 캠프장을 비롯한 코치진의 원 포인트 레슨 및 피드백 등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국내 동계훈련 기간에 캠프가 치러지는 만큼 참가 팀 및 선수들에게 더 많은 실전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안덕수 캠프장은 전했다.
꾸준하게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캠프 개최하는거 너무 좋다 ㅠㅠㅠ 앞으로도 캠프 흥해서 한국 여자 농구가 꾸준히 발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