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전창진 감독 "아쉬움 남지만 끝까지 싸운 선수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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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전 감독은 선수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했다. "여기서 자세히 말 할 수는 없지만 어수선한 상황이 나온 경기에서 선수들은 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었다. 경기 일정이 빠듯해 힘이 좀 부쳤다."

이어 전 감독은 "경기 막판에 파울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 게 아쉽다. 파울이 남아있었는 데도 이를 쓰지 못하고 상대에 슈팅을 맞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그래도 끝까지 끌고 가며 한때 역전을 한 걸 보면 선수들에게 힘이 생긴 것 같다"며 희망을 바라봤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76/0003949584

감독님도 언급하셨네 오늘 경기로 얻은건 이거임ㅠㅜ
이제 한번 뒤집히면 못따라가고 확 처지는 게 아니라 따라가서 역전하는 힘이 생겼다고...무려 그동안 무너지던 4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