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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KCC가 태백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다만, FA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이승현은 동행하지 않고 재활에 전념한다. 허웅의 합류 시점도 불투명하다.
전주 KCC는 25일부터 태백에서 체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태백 전지훈련은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현은 동행하지 않는다. 지난 5월 27일 오른쪽 발목 인대 재건술을 받은 이승현은 이후 휴식, 재활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으나 아직 팀 훈련을 소화하기엔 이르다. “지난주에 진료를 받았는데 가벼운 러닝은 시작해도 된다고 했다. 일단 그 정도다. 아직 팀 훈련은 힘들다. (합류 시점은)9월로 예상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하기엔 이르다”라는 게 KCC 측의 설명이다.
허웅도 일단 ‘자리비움’이다.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국가대표로 선발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찾았던 허웅은 대회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검진을 통해 음성 반응이 나와 우여곡절 끝에 24일 귀국했지만, 전지훈련 합류 시점은 불투명하다.
허웅은 해외입국자 매뉴얼에 따라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음성 반응이 나온다 해도 컨디션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곧바로 전지훈련을 소화하는 것은 힘들다. 최악의 경우 전지훈련 합류도 장담할 수 없다.
KCC 측은 허웅에 대해 “일단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현지에서 1주일 정도 격리된 후 귀국했다.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닐 것이다.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면 (전지훈련에)못 올 수도 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4347
두호 재활잘하구 웅이도 컨디션 잘 회복하길
[점프볼=최창환 기자] KCC가 태백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다만, FA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이승현은 동행하지 않고 재활에 전념한다. 허웅의 합류 시점도 불투명하다.
전주 KCC는 25일부터 태백에서 체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태백 전지훈련은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현은 동행하지 않는다. 지난 5월 27일 오른쪽 발목 인대 재건술을 받은 이승현은 이후 휴식, 재활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으나 아직 팀 훈련을 소화하기엔 이르다. “지난주에 진료를 받았는데 가벼운 러닝은 시작해도 된다고 했다. 일단 그 정도다. 아직 팀 훈련은 힘들다. (합류 시점은)9월로 예상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하기엔 이르다”라는 게 KCC 측의 설명이다.
허웅도 일단 ‘자리비움’이다.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국가대표로 선발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찾았던 허웅은 대회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검진을 통해 음성 반응이 나와 우여곡절 끝에 24일 귀국했지만, 전지훈련 합류 시점은 불투명하다.
허웅은 해외입국자 매뉴얼에 따라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음성 반응이 나온다 해도 컨디션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곧바로 전지훈련을 소화하는 것은 힘들다. 최악의 경우 전지훈련 합류도 장담할 수 없다.
KCC 측은 허웅에 대해 “일단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현지에서 1주일 정도 격리된 후 귀국했다.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닐 것이다.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면 (전지훈련에)못 올 수도 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4347
두호 재활잘하구 웅이도 컨디션 잘 회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