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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DB) DB를 향한 정준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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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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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

원주 DB는 올 시즌 23승 31패로 정규리그를 8위로 마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농구에 참석하지 못했다. 2년 전 FA로 DB로 둥지를 옮긴 포워드 정준원 또한 연이은 플레이오프 탈락에 아쉬움을 전했다.

정준원은 "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잠들지 못했다. 이렇게 한 시즌이 끝나는 아쉬움이 컸다. 경기가 끝나고 공허함으로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시즌을 돌아봤다.

올 시즌 정준원은 39경기(선발 33경기)에 나와 평균 12분 33초 동안 3.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나와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존재감을 알렸다.

정준원은 "많은 기회를 받았던 시즌이었다. 그래서 플레이오프 탈락이 이전과 다르게 더 허탈하고 공허했다.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컸다"고 말했다.

정준원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게 됐다. 정준원은 "DB에 와서 많은 기회를 받으며 좋은 시즌을 보냈다. 구단과 이야기를 잘 나누고 싶다. DB 팬들의 응원을 잊지 않고 다시 농구를 할 수 있는 재계약이 목표다. 다음 시즌 정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비시즌부터 선수들이 단합하고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FA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0277

이프 다음시즌에도 꼭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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