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쉬었으면 좋겠는데 ㅠㅠ 급하니까 뛰려고 하겠지...? ㅠㅠ
그러나 11일 오전 정밀 검진 결과 변준형의 발목 상태는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고, 복숭아뼈에 골멍이 들었다고 한다.
KGC 관계자는 “다행히 뼈나 인대에 손상은 없다. 복숭아뼈에 골멍이 들었다. 아마 6강 플레이오프는 뛰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트레이너 소견으로는 차도를 지켜보고 4강 플레이오프에 간다면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나이가 젊기도 하고, 유연성이 있어서 큰 부상을 피한 것 같다. 본인의 의지도 강하다”며 변준형의 몸 상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