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농구) 창원LG 조성민, 현역 연장이냐 은퇴냐
797 16
2021.05.09 00:20
797 16
'조선의 슈터' 조성민이 LG에서 은퇴할 수 있을까?

창원LG 슈터 조성민이 은퇴 기로에 섰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LG와 계약이 만료된 조성민은 한국 프로농구 현역 전설 중 한 명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앞장선 이후 '조선의 슈터'로 불리고 있다. 당시 소속팀 KT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슈터였다.

2010-11시즌부터 2016-17시즌까지 7연속시즌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7년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뒤 빛을 잃었다.

평균 득점이 2017-18시즌 7.6점, 2018-19시즌 6.6점까지 떨어졌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12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경기당 평균 출전시간도 14분 52초까지 떨어졌고, 평균 득점도 2.8점에 불과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활약을 펼치긴 했다. 시즌 평균 13분 27초를 뛴 조성민은 평균득점 4.3점을 기록했다.

경기력을 떠나 한국 나이로 39살인 베테랑 선수로 경기 외적으로 영향력이 큰 조성민은 1년 더 현역 연장을 바라고 있다. 조성원 LG 감독도 조성민의 희망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선수단이 과포화 상태라는 점이 변수다. 특히 슈터를 비롯한 가드진이 많은 LG는 조성민의 현역 연장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긴 어려운 형국이다.

창원LG는 이번 시즌 리그 꼴찌 후 리빌딩을 계획 중이다. 팀 내 젊은 선수들을 잔류시키고 외부 자유계약선수(FA) 영입, 외국인 선수 교체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조성민의 잔류 여부도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테랑에 대한 예우는 지키겠지만 최우선 가치는 '과거'가 아닌 '미래'가 될 수밖에 없다.

조 감독은 "성민이가 현역으로 1년 더 뛰기를 바라고 있다. 경기장 내외에서 성민이가 보여주는 자질과 열정을 생각하면 연장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린 선수들도 많고 동일한 포지션 경쟁자가 많다"며 "팀 여건을 지켜보고 신중하게 결정할 문제다. 만약 팀에 잔류하기 어렵다 판단이 들면 다른 팀과 협상할 기회도 열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관적인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조성민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게 될 경우나 잔류하며 LG 유니폼을 입는다면 창원에서 은퇴식을 열 수 있다.

조 감독도 "구단이 성민이에 대한 예우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2006년부터 프로에서 뛰어온 선수고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많은 선수"라며 "버림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선수단 구성이 정해지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727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88 05.18 23,9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7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9,6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8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2,180
공지 알림/결과 ▏WKBL 2025-26 여자프로농구 경기일정 3 25.11.06 4,347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6 21.05.24 214,3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583891 잡담 KCC) [인터뷰] “사공 많은 우리팀, 배가 꼭대기로 갔네요” 5 00:18 168
583890 잡담 난 엘지에서도 두 나온날은 뭔가 다르다란 느낌받았음 05.19 174
583889 잡담 가공이 두경민 또 원한다고 해서 1 05.19 265
583888 잡담 두경민 경기 다 뛴적이 없어서 2 05.19 223
583887 잡담 두경민 군제대시즌에 스킬트도 많이해서 ㅋㅋㅋ 05.19 187
583886 잡담 두경민 소노썰 생각나서 너무 웃기네 05.19 208
583885 잡담 두경민은 나오면 잘하긴 해서 s급 맞다고 생각함 3 05.19 267
583884 잡담 두경민플은 4 05.19 323
583883 잡담 내 느낌 두경민은 1 05.19 225
583882 잡담 두경민한테 사실 허웅이 제일 잘맞는 파트너였음 9 05.19 566
583881 잡담 코로나로 조종안됐으면 두경민 제대시즌에 그때가 디비 우승 적기긴 함 1 05.19 214
583880 잡담 두경민이 나오면 사실 잘하긴 잘함 05.19 114
583879 잡담 두경민 사실 MVP시즌보다 제대 직후 그때가 제일 잘한느낌 2 05.19 201
583878 잡담 DB) 아니 이게 군대 끌려가는 사람의 표정이 맞아? 2 05.19 492
583877 잡담 두경민이 반짝은 절대 아닌데 12 05.19 799
583876 잡담 두 그시즌 봤으면 s급아니라고 말못함 9 05.19 682
583875 잡담 KCC) 솔직히 국대 안가고 재활이랑 치료 제대로 했으면 하는 이유는 딱 하나임 15 05.19 784
583874 잡담 캐시는 이젠 지난시즌이 된 시즌에서 백업들 없었으면 진짜 어쩔뻔 했냐 오조억번 생각함 2 05.19 338
583873 잡담 다들 플옵티 어케해?? 집에서 입나?? 9 05.19 356
583872 잡담 근데 mvp 받았는데 S급 아닌선수가 있어? 11 05.1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