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고의 3점 슈터’이자 ‘하나원큐의 에이스’였던 강이슬의 행선지는 청주다. 강이슬은 청주 KB스타즈와 2년간 연봉 총액 3억 9천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9천만 원)에 계약했다.
강이슬에 대한 KB의 관심은 이전부터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최강의 빅맨’ 박지수를 보유한 KB에 ‘최고의 슈터’ 강이슬이 더해지면, 내외곽의 파괴력과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예상과 기대가 높았다.
2020-21시즌을 마치고 강이슬이 FA자격을 획득하자, KB는 당연히 강이슬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안덕수 전 감독의 전격사임으로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강이슬을 놓칠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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