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으니까 미친더위여도 비와도 뒷산 올라서 먹을거 직접 가져오고
어디는 걍 말라가던 말던 굶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실내에서도 밤사이 잎 마를까봐 물 뿌리고 퇴근하고
어디는 걍 차 제조 공장인지 마른잎으로 빠삭 말린거 주고
탈모 있다고 약먹이고 연고에 레이저치료까지 다 시켜주고
어디는 알긴아는건지 연고발라준거 한명봤고
더우니까 얼음 깔아주고 실내에 시원하게 있게해주고
어디는 띨롱 한개 주고
생일이라고 유학간 아기것까지 정성스레 케익만들고
어디는 돈은 쳐벌면서 옆집 비교되게 뭣도 없고
진심 셀프 한쳐먹고 부정적이고싶지 않은데
너무너무 가만히 있어도 비교되잖아ㅠㅠㅠ
아니 감당 안되는데 꾸역꾸역 왜 데려가는지 모르겠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