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후처럼 서로 다른 점이 많은데 그게 보완이 되고 사이가 좋은거 진짜 복이다
사람 형제도 저런 각별한 사이 잘 없어 내가 루이랑 후이 보면서 제일 감명받는 부분은 얘네가 서로의 다른점을 존중하는 걸 기본으로 애정 표현하고 함께 어울린다는 거야 둘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발전을 이끌어주는 관계임 난 루후 관계가 이렇게 탄탄하고 좋은 데는 아이바오가 100% 다했다고 생각함
안 좋은 얘기긴 하지만 사람도 형제 자매 사이에 사이 안 좋고 의절하는 경우 진짜 많은데, 그거 대부분 부모가 어렸을 때부터 차별하거나 서운하게 굴어서 그런 감정 쌓이다가 터져서 그러거든?
근데 아이바오는 루후 둘 중 누구도 서운하거나 소외된다는 느낌 받지 않도록 공평하게 잘 보살펴줬어 그러면서 루후 타고난 성격 차이도 고려해서 훈육할때 방법도 세심하게 차이를 두고, 둘다 같이 예뻐해주고 칭찬해주고 혼낼 때는 또 같이 혼내면서 둘 사이에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잘 가르쳤음
근데 이것도 타고난 천품이 바르고 선한 애들이어야 쏙쏙 잘 받아먹는 건데, 러바오랑 아이바오 딸 아니랄까봐 둘다 마음씨가 착하고 바른 아이들이라서 아이바오가 가르쳐준대로 잘컸음 여기서 할부지들이랑 오바오 임오가 잘 보살펴주고 예뻐해주는 것도 잘 알고 자존감 넘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성장했음
루이가 후이를 바라볼때, 후이가 루이를 바라볼때 서로 얼마나 신뢰하고 사랑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느껴져
판다는 독립적인 개체라 언젠가 루후도 각자의 판생을 살아갈 날이 오겠지만, 어린 시절 서로 말하지 않아도 이만큼 자기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자양분 삼아 단단하고 멋진 어른 판다로 성장해서 잘 살아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루이랑 후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큰 자산이고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