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도 슬픈지 비가 추적추적 많이도 내리던 에버랜드
아기곰이 용인을 떠나니 거짓말 같이 비가 그치던 날




행여나 우리 아기곰이 무서워하진 않을지 걱정스런 마음
그리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흔적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고속도로 지나는 모습, 비행기 뜨는 모습도 지켜 보던 돌멩이들
에버랜드 공계도 소중한 아기곰 잘 출발하는지 함께 지켜보던 순간







중국 도착하자마자 대나무 냠냠
낯선사람한테 푸르릉 하는 똑똑이 울애기
비행이 많이 무섭진 않았던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놓였어
하지만 내리는 과정에서 혈압 오르는 일이 생기고...
그것 때문에 애기가 겁먹은 것 같아서 걱정이었어ㅠㅠ







중국이모들의 환영과 감시 속에
하루를 넘기고 4월4일 2시가 다 되어
기지에 도착한 울애기... 얼마나 고단했을까
겁먹어서 패닉 오거나 떨고 있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씩씩하게 걸어서 내실로 들어가던 푸
정말 용감한 똑똑이 공주야 울애기는
에버랜드 출발, 고속도로CCTV
비행기 출발, 중국 도착, 기지 가는길, 도착까지
먼 곳에서 맘 졸이며 지켜보던 돌멩이들과
푸바오를 아끼던 많은 사람들
모두모두 아기곰의 행복을 빌어줘서 고마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