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화) 출국
12/17(수)~20(토) 푸야 만나기💛
12/21(일) 귀국
이렇게 다녀왔구 혼자 해외 나간건 처음이라 엄청 걱정 많았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분들 만나서 도움 받고 잘 다녀왔어😆😆
숙소는 목월이었고 푸키지 경험 1번 있음
개인적으로 사먹거나 굿즈산거 제외하고 기본 소요비용은
- 항공권 왕복 34만원 정도
- 택시비 왕복 700위안 (350*2) - 3명부터는 캐리어때문에 큰 택시 타야하는데 편도800위안이라고 들음
- 기지티켓 180위안 (4일이라 주간권 끊음)
- 숙소 목월 900위안 (300*4-300. 목월 지금 3박이상 투숙하면 1박 할인하는 이벤트중이래😁)
- 공항 옆 호텔(조이허브치어호텔) 1박 11만원 정도
이렇게야.
<목월 장단점 및 기타등등>
단점: 방 안 공기가 차다.
욕실 배수가 잘 안된다.
기지랑 거리가 멀다.
장점: 3끼 제공
친절하다.
성지의 느낌
욕실 배수가 잘 안되는 것만 빼면 괜찮았고 일단 강바오님 묵으셨던 숙소면서 푸키지 전용 숙소답게 한국인들한테 많이 맞춰져 있어서 혼자 가도 어렵지 않게 잘 소통하고 지낼 수 있는것 같아. (파파고 최고👍👍)
다만 사장님이 사람 구분을 잘 못 하시는지ㅋㅋㅋ 나한테 할 얘기를 다른 분한테 하고 다른 분한테 할 얘기를 나한테 확인하고 그런 부분은 있어서 기지 입장권 구매나 떠날때 교통편, 시간 등 꼼꼼히 확인하면 좋을것 같아!
- 밥은 아침은 간단한 뷔페식(옥수수 맛있음! 초당옥수수 느낌. 고구마는 호박고구마 느낌!)
점심은 삼각김밥2개/샌드위치/김밥 중 하루씩 번갈아가며 챙겨주고
저녁은 그날그날 가정식으로 차려주는것 같은데 하루는 비빔밥 나와서 너무 좋았어ㅋㅋ
<제일 중요한 푸야 만난 후기💛>
내가 있던 4일동안 푸는 매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어ㅋㅋ
첫날: 많이 구르고 뛰어다님+푸질머리+사과 먹방
둘째날: 평온한 푸의 하루
셋째날: 나무 타고 낭만판다
넷째날: 산책 많이 하고 나무도 타는 예쁜이+당근 먹방
밥은 첫날은 댓잎도 많이 먹고 줄기도 꽤 먹었는데 둘째날은 줄기 위주로 먹음.
셋째,넷째날은 밖에선 밥 먹는걸 거의 못 봤지만 셋째날은 고구마 양이 상당했고(줄기변) 넷째날은 세탁기 구멍으로 밥 먹는거 봤어
밖에선 잘 안먹어도 안에서 좀 먹는것 같아서 안심이었음
그리고 이번에 푸야 보다가 가좍방 덬을 만났지 모야!ㅋㅋㅋ
천사덬 덕분에 기지에서 밥도 외롭지 않게 먹고 기지 투어 가이드처럼 판다들 설명도 해줘서 넘넘 좋았다..💛
떠날때까지 나도 더쿠한다고 말하지 못했는데 이 글 보면 알듯ㅋㅋㅋㅋㅋㅋㅋ
더 하면 친목될까봐 여기까지만..🙊🙊
암튼 솔플로 푸야 보러 가는 길이 참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는데 카테나 ㅈㅌㅍㅇ까페나 여러가지 팁들이 많이 올라와있고, 혼자여도 푸 방사장이나 숙소에서 서로서로 말 걸어주고 정보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진 않아도 될 것 같아!
조만간 인터넷으로 찾기 힘들지만 알아두면 좋은 팁(?)들 정리해서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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