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도 편식이지만 우리 꼬마곰이 대나무 감별도 아주 기가 막히게 하는 건 아닐까? 엄마랑 언니가 가만히 보니 울 막내가 맛난 대나무를 쏙쏙 골라내는 왕밤코를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