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락호락한 바부같은 몽한 눈빛
달린건지 눈비비고 자세하게 들여다보게 만드는 쬐깐한 귀
달디단 왕밤코
그 왕밤코에서 흐르는 콧물
살짝 벌어진 입
재생시간에 가려졌지만 자세히보면 야무지게 들고있는 당근
너무너무 귀여워... 여기에 화룡점정은 제목... 진짜 툥후이가 툥바오에게 말할법한 저 멘트...ㅠㅠㅠㅠㅠ 편집바오는 많은 컷중에 어쩜 저 짤을 썸네일로 할 생각을 했을까? 멘트도 덕잘알이야 ㄹㅇㅠㅠㅠㅠ
주접이 아니라 ㄹㅇ 갤러리 즐겨찾기 해놓고 시간날때마다 들어가서 이 사진 걍 햐염없이 들여다보고 있음
개빡치는 일 있을 때 아무코토 몰라요 하는 저 순진무구한 바부곰팅이 사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려 화를내서 무엇하리 하고 걍 부처됨
저 사진이 막 엄청 예쁘게 나온 사진은 솔직히 아닌데... 걍 들여다보고있으면 너무 맘이 흐물흐물 말랑해지고 녹아내림...ㅠㅠㅠ 너무너무 귀여워ㅠㅠㅠ 엄마 할부지 이모 언니 당근 사과 대나무 이런것들로만 이루어진 작은 세계 속에서 순수하게 자랄 왕밤코 만두곰 후이를 평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고 다짐하게됨...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