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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명화 곰돌이 후이가 르네상스에 이어 바로크까지 접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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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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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라고 인생사는 막장이지만 바로크 시대를 연 전설의 화가가 있어

흔히 램브란트, 고흐 이런 화가를 떠올리면 빛을 자연스레 연상하잖아? 그보다 앞서 독보적인 빛 묘사로 르네상스의 뒤를 이어 바로크의 시작을 알린 화가가 바로 카라바조야


그럼 카라바조의 작품 몇개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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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 작품의 특징은 마치 연극 무대의 핀라이트 조명을 쏘듯이 작품의 주제이자 중심 인물에게 인공적인 빛을 비추어 주목하게 만든다는 점이야

광원을 강하게 활용했기 때문에 자연히 인물의 명암이 더 대비되고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

이 사람이 이 작품의 주인곰.. 아니 주인공이라고 강조해준다고 해야 할까


그럼 카라바조 이후 유명한 바로크 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몇 개 더 감상해볼게 미술에 관심 없는 돌멩이들도 다 알 정도로 너무 유명한 작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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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의 또다른 거장 벨라스케스의 작품이야

강한 빛이 그림 중심의 공주에게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도록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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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보물이라는 루벤스도 바로크 시대 화가야

체내에 행복이 가득한 풍만한 인체 묘사가 루벤스 작품의 특징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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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작가 베르메르도 바로크 시대 사람이야 요즘으로 치면 뮤지컬 캐스트 스튜디오 사진 같지?


바로크 시대는 프랑스에서는 그 유명한 부르봉 왕가가 등장하며 왕권이 강화되고 유럽 국가들이 본격적으로 부강해지기 시작한 무렵이라 웅장하고 장엄한 특색이 있어 르네상스 시대보다 인물의 동작이 한층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표현되기 시작했지


본격적으로 미술이 일종의 사치품이 되기 시작한 시대이기도해 그전에는 종교적 가르침을 위한 목적으로 그려졌다면 이때부터는 왕가에서는 자신들의 권위를, 돈많은 부르주아들은 재력을 과시하고자 주문하기 시작했거든


그렇다면 우리의 명화 곰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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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무대의 핀라이트를 연상하게 하는 조명 클리어

자체 쿠앤크 조합으로 명암 대비 클리어

주인공 서사 클리어

체내에 행복이 가득한 몸매 클리어

손수 흙꾸 낙꾸한 털결 터치 가미 클리어

역동적인 동세 클리어


참 대단한 꼬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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