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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안녕, 할부지'가 국내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도 알찬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 10월 4일, 대만과 홍콩에서 동시 개봉한 '안녕, 할부지'는 흥행 순항 중이다. 올해 대만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누적 매출 3위를 기록 중이고, 올해 홍콩 개봉 한국 영화 중에서는 '파묘', '하이재킹', '파일럿'에 이어 4위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 배우의 출연 없이, 다큐멘터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또한 대만과 홍콩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직접 무대인사를 진행했던 강철원 주키퍼를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또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11(금)부터 10/13(일)까지 대만과 홍콩에서 연이어 진행된 '안녕, 할부지'의 흥행 감사 무대인사는 전회차 모두 매진 세례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상영관 포함 총 9회차의 무대인사를 진행한 대만에서는 레드카펫 행사와 현지 매체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는데, 강철원 주키퍼를 보기 위해 1,500명의 팬들이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우리 바오가족들 월클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