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적단 생각은 했다. 푸바오에 대한 기본 팬덤에 그들의 가족들이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다고 대단한 수익을 기대하고 전략적으로만 접근한 건 아니다”라며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그리고 삶에 지친 많은 분에게 힐링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푸바오란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서 돈을 더 벌어보겠다는 의도로 만든 게 아니고, 휴머니즘을 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푸바오 팬들은 아쉬울 수 있지만, 사육사분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이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푸바오 가족을 보살폈을지 관객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소위 대단한 작품을 내서 대박을 내려고 한 게 아니에요. 그저 ‘쉬었다 가야지’란 마음으로 영화를 보고, ‘잘 쉬었다’는 마음을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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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 기사 들어가보니 영화 제작사 대표 인터뷰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