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기간에도 푸야 눈에 생기가 없어보여서 그게 제일 억장 무너졌는데 우리에겐 말그대로 행복을 주는 보물같은 아기였는데 데려가서 평균만큼도 해주지 않고 방치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퍼 푸야가 평생 그 반짝거리는 눈빛을 잃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려운걸까? 우리 푸바오는 사랑도 많고 똑똑해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그 몇배로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애기고 실제로 그렇게 사랑을 주고 받으며 키웠는데 왜 그런 애한테 포기를 가르치려고 하는지 너무 마음이 아프다